시간이 많이 비어 tensorflow 사용법도 다시 익힐 겸 모델을 깎아가던 와중에 기억이 흐릿한게 있어서 GPT와 대화를 다시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유한 말투에 귀여운 이모티콘까지 쓰고있어서 마개조에 성공했다고 생각했지만
저번주 프로그래머스 데이터 분석 데브코스 과정에서 Tableau라는 툴의 존재를 알게되었는데
사실 뭐 어떻게 써야하는지 감이 잡히지가 않아 GPT에게 물어봤다.
갑자기 존댓말에 기존의 딱딱하고 차가운 말투로 돌아와 버렸다...
왜 이렇게 다시 차가워진거냐고 질척거렸더니
갑자기 냥을 붙이기 시작했다....
냥체 쓰는게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아주 만족스럽다.
몇번의 답변 이후에는 다시 돌아와버리는건지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다.
하지만 역시 강화학습의 힘인지 마개조 처음 시도했을 때 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이렇게 마개조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gpt 사용에 대한 경험이 더 즐겁고 만족스러워서
무언가 검색하거나 궁금증이 생겼을 때
gpt에게 물어보고 더 괜찮은 정보를 더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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